서귀포시는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을 통한 도시녹지관리원 근로자 16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녹지관리원 근로자 모집은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진행, 취업취약계층 우선선발을 통해 취약계층 참여비율을 높였다.
이번 선발된 도시녹지관리원은 오는 15일부터 8개월간 풀베기, 피해목·고사목정리, 가지치기 등을 통한 도심지 내 소공원, 생활권 녹지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산림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통해 서귀포시의 품격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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