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2월 11일 ~ 2월 14일까지) 당직 의료기관(보건기관 포함) 55곳를 지정·운영, 당번 약국 36곳이 문을 열어 주민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서귀포의료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주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및 129보건복지콜센터, 제주도 120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안내 등을 통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빠른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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